재료사다 놓고 토요일 2시에 받아서 저녁에 김장했습니다.
언니네 3박스, 저희 3박스..
배추가 작다고 전화주셨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작지는 않았습니다.
절이면 배추가 작아지잖아요..
아담해서 꺼내먹기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배추가 얼마나 예쁘고 맛있던지.. 깨끗이 씻어 보내셔서 바로
소쿠리에 얹어놓고, 무채썰어 버무려서 김장했습니다.
김장해주시러 오신 어머니께서도 배추가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언니네 배추도 사준 터라 걱정했었는데, 언니도 잘 했다고 합니다.
배추가 맛있어서 백김치담근다고 몇포기는 남겼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김장 자~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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