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택배회사에서 연락왔어요. 대략적인 시간도 없이 오후 6시 이후에 집에 있으라고...
네비게이션 찍고 30여분 거리에가서 찿아왔지요
종일 후끈덕 거리는 차에실려 끌려다닐 배추가 걱정시러워서요
배추는 대체적으로 누렇고 쪽이큰거 작은거 ,포기도 큰거 작은거 , 푹절여진거 안절여진거,
배추값도 많이 내렸다던데 속이 지글부글 한걸 소금 솔솔 뿌려가며 당일로 김장을 했습니다
강원도 고냉지 배추 좋긴하지만 상품성이 떨어진다 소리 들으시면 자존심도 상하시겠지요
뒤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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