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4년째 먹고 있는 '늘 푸른 농가 절임배추' 올해도 어김없이 주문했습니다.
해마다 친정엄마랑 김장하면서 안심되고 맛도 좋다고, 주변에 소문도 많이 내고 주문전화도 가르쳐드렸는데.......
이번 배추는 영~~ 아니네요.....
친정엄마랑 속 넣으면서 계속 푸념이 나오데요. 친정어머님은 해마다 맛있고 좋아서 이곳에만 주문하는데 왜
올해 배추상태는 영 아니다 하시네요. 배추 채가 전에보다 넘 짧아요, 그전날 받은 배추임에도 불구하고 덜
절여져서 배추가 살아있고, 배추잎이 기형인지 반곱슬머리처럼 웨이브가 있는 배추도 많이 보이고......
5상자 중에 1~2상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나머지 3상자는 거의 상태가 실망입니다. 저희만 이런 배추가 온건지는
몰라도. 배추채가 짧아요.
단골이라 맛있게 잘했다는 좋은 글 올리고싶지만, 김장하면서 느낀 속상한 마음이 너무 커 이글 남깁니다.
내년에는 실망하지않는 좋은 절임 배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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