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금) 절임배추 택배 받고 11.10(토) 김장을 잘 했습니다.
소금절임, 청결, 약속날짜 등 모든것이 다 좋았는데 아쉬운것이 있다면 울시누이가 작년에도 와서 김장을 도왔거든요. 근데 작년보다 물이 너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비닐봉지 밑에 물이 한\가득)
작년에서는 박스에서 그냥 빼서 속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채로 받쳐 놓고 배추속을 넣었습니다. 채로 받치고 다 하고 나서도 다라이에 물이 가득 나왔습니다. 물무게 때문인지 작년보다 1박스당 1포기정도 배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 완벽할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든 이번 절임배추 평입니다. 그래서 90% 만족입니다. 내년에도 절임배추 주문할 예정입니다. 소비자의 불만을 잘 듣고 바로 개선할수 있는 업체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거지요. 아뭏든 올해도 김장 잘 담궜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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