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가까이 돼서 주문을 했는데
17일 접수가 되고 18일 오후 2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이제 나이를 좀 들었다 생각되선지
피로를 느꼈다싶으면 그 다음날 바로 풀리지를 않고 몇일씩 그대로 지속되네요.
하여 자연에서 힘과 기를 얻고자 생각하던 중에
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생명력이 유별나게 강한 민들레가 눈에 띄게 되었죠
국수를 먹으면 오래 살것이라는 믿음처럼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를 즙으로 마시게 되면 건강해질거란 믿음으로
신청을 했죠.
오늘 도착했길래 주위분들과 시식을 해 보았는데 여성분들은 많이 쓰다고
마시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남성분들은 써서 약이 되니 도리어 좋다고들 합니다.
써야 약이 된다고요.
저 또한 쓰지만 몸에서 장기들이 급하게 끌어 당기는 힘을 느꼈기에
기분 좋게 쓴 민들레즙을 마시고 있습니다.
쓴 맛이 강할수록 건강이 강해지는 것 같아 쓴맛이 좋게 느껴지네요.
기분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 피로가 확실히 덜 느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날과 같은 하루였는데 민들레즙을 먹고나서는 나른한 느낌이 없어져서 좋네요.
벌써 효과를 보는 건지는 몰라도,
기분 때문일지라도 좋은 현상입니다.
고로 저는 효과를 보고 있네요.
정성들인 좋은 약 잘 마시고, 좋은 하루하루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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