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늘푸른농가를 들렀는데 홈피가 새단장을 했군요
모두 건강하신지요
지난 11월 처음 절임배추를 이곳에서 주문했었고 편하고 즐겁게 잘 마쳤댔습니다
벌써 3개월 째..
정말 익어갈수록 깊은 맛이 나네요
다섯박스나 했는데.. 한통 한통이 금방 사라집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얼마나 맛있게들 먹는지..
김치찌개를 해도 맛있고 볶아도 맛있고 금방 꺼내서 먹으면 더 맛있고..
너무 맛있게 먹던 중 한 번 쯤 찾아와 인사 드리고 싶었답니다
한 통씩 비울 때마다 한번 더 담그고 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강원도 배추는 일찍 끝난다는 게 좀 아쉽네요
익어갈수록 맛있는 김치..
모두가 늘푸른농가를 만난 덕분입니다
또 몇개월이 지나면 그 맛은 더 깊어가겠지요..
감사해요...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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